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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뒤에 찾아온 '사랑' (2015/10/30)
  

기독공보
2015년 10월 30일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화재 뒤에 찾아온 ‘사랑’


공산국가인 라오스의 한 교단인 라오스복음교단 본부로 사용되는 교회가 지난 2012년 화재로 전소되자 교단 총회를 비롯해 총회 산하 교회와 기관들이 화재 복구 및 새 건물 증축을 위해 힘을 모아 오는 11월 7일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어 뜻깊은 선교의 열매를 맺게 됐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입국한 본교단 파송 라오스 장기선 선교사는 지난 16일 본보와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한아봉사회의 라오스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장 선교사는 "라오스복음교단의 본부교회인 나캄교회가 지난 2012년 신학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모여살다가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났었다"며 "그동안 공산당에서 기독교의 성장을 원치 않아 증축이 허락되지 않던 건물이 화재로 인해 언론의 주목을 받아 오히려 증축허가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건물의 중요성을 알린 장 선교사의 노력으로 총회에서 2만 달러,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시무) 4만 달러,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 2만 5천 달러, 한아봉사회(이사장:유종만) 5천 달러, 프랑크푸르트우리교회 5천 달러 등 여러 교회가 후원에 참여해 건물을 완공, 드디어 오는 11월 7일 헌당예배를 드리게 된 것.
 
나캄교회 건축 이외에도 한아봉사회는 염산교회(김종익 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수몰지역에 위치해 발목까지 물에 담근 채로 공부를 해야 했던 폰팽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6개의 교실을 건축했다. 교실을 짓는 과정에서 한아봉사회는 건축 자재비만 제공을 하고, 마을 사람들이 노동력을 제공해 지역과의 자연스러운 연합과 협력이 이뤄진 좋은 선교 모델이 되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이 학교에서 선천적 장애로 팔과 다리가 없는 장애인 여학생 쿤텅(13세)이 열악한 가정형편으로 중학교 과정을 공부할 수 없게 되자 진해 명동교회(서성기 목사 시무)가 후원해 중학교 과정을 집에서 배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비엔티엔 외곽지역에서 임마누엘뮤직스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영어, 컴퓨터 교육 및 복음전도를 하고 있는 장 선교사는 "라오스에서는 대학을 나와도 희망을 갖지 못하고 방탕하고 무기력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생각의 틀이 고정되기 전 청소년기에 복음의 비전을 심고, 이들을 통해 사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선교의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망막분리증으로 인해 시력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던 장 선교사는 치료를 위해 입국해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기간을 가진 후 11월 초 라오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2015-10-30 1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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