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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곤 대물림 끊어라!(2013/11/17)
  

국민일보
2013년 11월 17일
최승욱 기자



“빈곤 대물림 끊어라” 21년간 문맹퇴치 역점

동남아 지역 집중 사역 ㈔한아봉사회…




㈔한아봉사회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 지역 4개국을 대상으로 21년간 집중 사역해 온 기독교 NGO다. 1992년 창립된 한아봉사회는 21년간 이들 4개국의 어린이·청소년과 문맹자, 여성 등을 위한 사역에 매진해 왔으며, 90여 회원 교회는 모두 예장 통합 소속 교회다.

한아봉사회 이사장 유종만 목사(경기 평택 시온성교회)는 17일 “인도차이나의 형제자매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식민과 빈곤을 경험하는 등 우리가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인도차이나 4개국에 사역을 집중해 왔다”며 “우리의 한정된 재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곳이 가난과 낙후된 환경으로 고통 받는 이들 나라들”이라고 설명했다.

한아봉사회의 어린이·청소년 지원사업은 방과 후 학교와 고아원 운영을 중심으로 이뤄져왔다. 현재베트남에 초등학교 1곳과 유치원 4곳을 지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4개 마을에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는 동시에 수도 프놈펜의 빈민 청소년 100여명을 위한 청소년 센터를 운영 중이다. 라오스에서는 20개 마을에 학교를 세우고, 도서관을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미얀마에서는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고아원’을 설립해, 이듬해인 2000년 미얀마장로교총회에 재산권을 이양하기도 했다.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청·장년층의 문맹퇴치 사업도 한아봉사회의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다. 가정을 세우고 사회에서 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문자 해독능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봉사회는 현재까지 캄보디아의 25개 마을에서 ‘문해교실’을 운영하며 5000여명을 문맹에서 탈출시켰다. 이와 함께 낙후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캄보디아에 협동농장을 세우는 등 빈곤 탈출을 위한 각종 기술훈련 및 직업훈련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 지역 여성을 위한 모자(녀)보호사업과 여성에 특화된 기술교육 프로그램 등도 시행 중이다.

신학생과 평신도, 농민을 대상으로 한 지도력 개발 사업도 봉사회 사역의 한 축이다. 신실한 신앙과 지혜, 도덕성을 갖춘 지도자가 세워져야 인도차이나 국가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봉사회는 국내 회원교회의 지원을 받아 현지인을 한국에 초청해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십 곳의 마을회관과 복지센터, 도서관 등을 건축해 지역 주민 스스로 지적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주거 안정을 위해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최근까지 1500여 채의 집을 지어 현지인에게 제공했다.

한아봉사회의 선교원칙과 방법은 간단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에 근거하고 성령의 인도에 의지한다는 것’이 봉사회 사역의 대전제다. 현지에서 추진된 사업이 안정화되면 지도력 배양과 재정, 신학교육 등 상당부분을 현지인에게 양도한다는 원칙도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한아봉사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개교회주의 탈피와 경쟁주의적 선교를 지양한다는 것이다. 현지교회 및 현지 NGO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정한 에큐메니컬 선교를 이룩하겠다는 목표다.

인도차이나 4개국에서 21년간 사역경험을 쌓은 봉사회는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로 사역 범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북한이 개방됐을 때를 대비해 중국 선교를 위한 계획도 세우고 있다.



2013-12-10 15: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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